▲금연실천 우수기업으로 장관 표창을 받은 손기진 포스코 주식회사 상무, 이동우 롯데백화점 상무, 전창영 현대AMCO 부사장, 전재희 장관 (중앙), 신광수 웅진홀딩스 대표이사, 정남균 전남기업 대표이사, 이진애 인제대 부총장 |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5월 31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23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는 '스타트 531' 선포식을 가졌다.
'스타트 531' 선포식은 2009년 보건복지부가 스모크프리를 컨셉으로 진행해 온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캠페인으로 해서 연초에 금연을 결심했지만 실패한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다시한번 촉구한다.
금연실천 우수기업인 포스코, 롯데백화점, 현대엠코, 웅진홀딩스, 전남기업, 인제대학교에게 표창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스모크 프리 캠페인"을 알렸다. 감각적인 영상물과 연예인 신현준, 노홍철, 유키스, 이인혜, 김용만을 금연멘토로 임명했다.
현재 포스코는 담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지속적인 금연교육 및 건강검진으로 전직원 흡연율 0%를 달성했다. 롯데백화점은 전직원 금연교육 및 금연학교제도를 시행하고 금연보조제를 제공한다. 이외에 현대엠코, 웅진홀딩스, 전남기업, 인제대학교 또한 금연운동을 펼쳐 금연 결실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