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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은 원더걸스이 마치 소박하고 정이 넘치는 ‘인사동 찻집’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박경림은 우연히 원더걸스의 선예를 식당에서 마주쳤던 적이 있다고 말하며, 잠깐 인사하고 헤어졌는데도 불구하고 그 다음부터 만날 때는 마치 ‘친엄마’를 보는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봤다고 말하며 그 만큼 원더걸스 멤버들이 정이 너무 많다고 밝혔다.
박경림은 더운 여름, 동네에서 마주친 원더걸스 멤버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준 적이 있었다고 말하며, 그 뒤, 멤버들이 자신을 만날 때마다 더 각별한 눈빛을 보내는 것 같다고 밝혔다.
작은 것 하나에도 감동하는 원더걸스, 과연, 그녀들은 박경림을 어떻게 생각했던 것일지.
한편, 박경림은 원더걸스의 예능감이 어느 정도냐고 묻는 MC의 질문에 자신이 하는 라디오에 가끔 원더걸스가 나올 때면
‘오늘은 내가 말을 많이 해야 되겠구나~’ 라며 마음을 다 잡을 정도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박경림과 원더걸스의 끈끈한 우정 이야기가 01일(화) 밤 11시 15분 <승승장구>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