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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즐기는 전통의 맛, 리치푸드 짚쌩 강남역점

국내 1위 퓨전다이닝 대표기업 리치푸드㈜ 는 자사의 코리안 펍 ‘짚쌩’의 강남역점을 오픈 한다고 8일 밝혔다.

전통 웰빙주의 대중화와 차별화된 퓨전 한식 메뉴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코리안 펍 짚쌩의 67번째 매장 강남역점은 매장넓이 231m²(약 70평)규모로 강남역 6번출근 인근에 들어서며, 푸짐한 전통주의 맛과 멋에 모던함과 세련미가 넘치는 인테리어가 더해져 강남 상권의 대표 전통주점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전국의 대표적인 노른자위 상권’이라는 강남역 상권은 시간당 유동인구가 만여 명에 달하는 곳으로 서울뿐만 아니라 분당과 용인 등 수도권 일대의 수요까지 몰리는 서울 대표 상권. 사무실은 물론 아파트와 주택가, 술집 및 유흥주점, 학원가 등이 복합적으로 모여있어 역세권과 주택가 상권의 특징을 골고루 갖추고 20~30대 여성에서 40대 남성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지는 소비층을 형성하고 있다.

짚쌩 강남역점에서는 오픈 이벤트로 방문고객에게 쌩주를 시음할 수 있는 이벤트를 6월 12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쌩주(生酒) 는 1500년 전 백제 왕실에서 즐겨 마시던 한산소곡주의 비법을 바탕으로 제조된 술로 국내산 쌀과 누룩을 주재료로 하여 대한민국식품 명인이 직접 빚은 전통주.

'짚쌩'은 젊은 층의 입맛과 감성을 사로잡는 ‘코리안 펍’ 개념의 새로운 주점 프랜차이즈로 전통을 바탕으로 서양의 맛과 멋을 더한 20여종의 전통주와 다양한 퓨전한식을 구비하여 젊은 고객층이 한층 편하고 세련되게 우리 술의 맛과 멋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지난 4월 오픈한 짚쌩 종로 본점의 경우 평균 월 매출 신장률 30%를 보이며 강북 대표 전통주점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이번에 오픈하는 강남점 역시 전통주 인기에 힘입어 높은 고객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리치푸드 여영주 대표는 “대한민국 트랜드를 주도하는 강남 상권에 차별화를 줄 수 있는 전통 주점으로 자리매김해, 전통주 대중화에 짚쌩이 가교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하며, “최근 전통주에 대한 젊은층의 관심에 부흥할 수 있도록, 강북에는 종로점, 강남에는 강남역점 양대 대표 매장을 필두로 공격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