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때마다 하는 화장이 불편해서 일까? 김연아가 아이라인 문신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김연아는 11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떡밥'이라는 제목의 사진과 함께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는 쌩얼에서 진한 화장까지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눈꼬리를 길게 빼 아이라인을 두껍게 칠한 사진과 함께 김연아는 "진심으로 아이라인을 저렇게 문신 해버리고 싶다"고 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안경을 쓴 민낯 사진에 대해 '폭풍쌩얼'이라 표현한 김연아는 "(안경을) 아침에 폭풍쌩얼로 나갈 때 얼굴가리개용으로 쓰려고 했는데, 전혀 가려지지도 않고 쓰면 눈이 몰리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토론토로 처음 출국하는 날에도 김연아는 "태어나서 처음 파마를 했다"며 웨이브 헤어 사진을 올렸고, '토론토 잉여'라는 제목으로 곽민정과 함께한 '아침 민낯' 사진도 공개했다.
김연아는 지난 5월 31일 캐나다 토론토로 출국했으며 오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특설링크에서 개최될 아이스쇼 참가를 위해 7월20일께 다시 입국할 계획이다. (사진=김연아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