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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포드 승용차 1128대 리콜

결함이 발견된 포드자동차 1000여 대에 대해 리콜이 진행된다.

국토해양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포드승용차 3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가 리콜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1995년 12월 11일에서 2002년 10월 1일 사이 생산된 익스플로러(570대) , 윈드스타(549대), 이코노라인(9대) 등 총 1128대다.

이번 리콜이 실시된 것은 정속 주행장치 속도조절 해제스위치의 오일링에서 누유된 오일이 제어장치에 스며들어 화재가 발생될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4일부터 포드 공식지정서비스 센터 및 포드 지정정비공장에서 무상수리(점검 후 점퍼 배선 추가설치 또는 스위치를 교환)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