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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퀸 장윤정이 '무릎팍도사'를 찾았다.
장윤정은 16일 오후 늦은 시각까지 경기도 MBC 일산드림센터에서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 녹화를 진행했다. 여가수로는 최연소 출연자였던 장윤정의 이날 녹화는 3시간 넘게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최근 신곡 '올래'를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한 장윤정은 스타들이 속내를 털어놓는 창구인 '무릎팍도사'를 통해 그동안 가수로서 걸어온 인생에 대해 진솔하게 말했다.
녹화를 지켜본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걸어온 인생에 대해 털어놓았다"며 "루머 때문에 마음고생한 사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인 노홍철과의 결별에 대해서도 속내를 드러냈다고 귀띔했다.
2004년 발표한 '어머나'를 크게 히트시키며 젊은 트로트 스타로 떠오른 장윤정 이후 '짠짜라', '꽃', '이따 이따요', '장윤정 트위스트'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트로트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5집 '올래'를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한 장윤정은 '무릎팍도사'를 통해 본격적인 예능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장윤정의 녹화분은 오는 30일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