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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얼굴마담' 시원(본명 최시원)이 가수 겸 MC 윤종신의 외모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과 함께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 녹화에 참여한 시원이 시종일관 엉뚱함으로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시원은 녹화 도중 갑자기 " '야행성' MC인 윤종신 씨와 처음으로 프로그램을 같이 하는데.."라고 말문을 열어 다른 출연진과 제작진의 관심을 집중시킨 뒤 몹시 진지한 목소리로 "윤종신씨 정말 잘생기신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또 월드컵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는 축구공 제기차기 대결이 벌어졌는데 시원은 마지막 역전 주자로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게 되자 또다시 엉뚱한 발언을 했다는 후문.
조각같은 외모 속에 숨겨진 시원의 엉뚱한 매력은 2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 월드컵 특집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