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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가 한 네티즌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규는 최근 "김윤아가 카페에서 아이를 앉혀놓고 담배를 폈다"는 내용의 글을 포털사이트에 올린 네티즌을 문제삼았다.
김형규는 글 자체가 허위사실이라며 대응했으며, 김윤아의 소속사 측에서도 "김윤아는 담배를 피울 줄 모른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윤아는 솔로 3집 앨범을 발표하고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작부인의 비밀화원'이란 단독 공연을 갖을 예정이다.
남편 김형규는 현재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으며 김윤아와 결혼 전 VJ 겸 방송인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2006년 6월 결혼한 이들 부부 슬하에는 아들 김민재 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