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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스타일치과에 의하면, 지난 6월 7일부터 6월 19일까지 398명을 대상으로 '호감을 주는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남녀 연예인은 누구?'라는 앙케이트 조사에서 이승기(138명, 34.6%)와 신민아(174명, 43.7%)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배용준(105명, 26.3%)과 한효주(109명, 27.3%), 3위는 닉쿤(74명, 18.5%)과 fx 설리(87명, 21.8%)가 뒤를 이었다.
W스타일치과 용산점 이순진 원장은 "연예계에는 호감을 주는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연예인들이 많다. 1위를 차지한 이승기씨와 신민아씨는 폭 넓은 연령대의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스타들이다. 또한, 반듯한 이미지를 가진 미소를 갖고 있다"며, "조만간 안방극장에서 베스트 스마일을 가진 이승기씨와 신민아씨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 전문의 이순진 원장은 이어 "배용준, 닉쿤, 설리, 한효주씨 등은 모두 공통적으로 포근한 이미지를 주는 아름다운 미소를 갖고 있다."며, "당분간 호감을 주는 인상이 선호되면서 아름다운 미소에 대한 관심 역시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호감을 주는 아름다운 미소 남녀 1위에 선정된 이승기와 신민아는 최근 새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첫 대본 연습에 참여했다.
제작진에 의하면, 지난 6월 18일 일산 SBS 탄현 제작센터에서 이승기와 신민아, 성동일, 티아라 멤버 효민 등 주요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6월 말부터 첫 촬영을 가질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500년 동안 잠들어 있던 구미호(신민아 분)가 우연히 봉인에서 풀려난 후, 인간 남성(이승기 분)과의 간(!) 떨리는 핑크빛 동거동락(同居同樂)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