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킬러(대표 정성욱)는 글로벌 녹생성장연구소(GGGI)의 글로벌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GGGI가 주요 20개국(G20) 국가간 효율적인 의사소통과 협력 네트워크를 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넷킬러는 이를 위해 구글 앱스의 이메일과 문서 협업 기능,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 지식공유 시스템을 구축한다.
정성욱 대표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은 자원 활용률이 높아 무리한 인프라 증설도 없으며 전력 소모량도 줄이는 친환경 그린IT 분야”라며 “국내 정부기관에서 구글의 세계적인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각국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은 녹색성장의 취지와도 맞는 의미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