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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8월부터 7성급 기내식 요리 선봬

아시아나항공이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38·한국이름 권영민)의 요리 10여 가지를 기내식으로 채택, 8월부터 기내식에 7성급 요리를 선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에서 두바이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의 수석 총괄주방장 출신인 에드워드 권의 기내식 메뉴 40여 종 가운데 10여 종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오는 8월1일부터 비즈니스석에 '타임 허브로 향을 낸 광어구이와 차이브 매쉬 포테이토'를, 일반석에 '서서히 익힌 닭가슴살과 양파 퓨레'를 대표 메뉴로 서비스하며, 다른 장거리 노선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에드워드 권은 지난 4월20일 아시아나항공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아시아나항공 케이터링업체 LSG 전문가들과 협의해 두 달간 메뉴를 개발해왔다.

에드워드 권은 "이론과 현실이 끊임없이 끊임없이 소통한 결과 이 메뉴들이 만들어졌다"며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