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의 중국 통합법인인 ‘SK차이나’가 출범한다. 지금껏 중국 시장을 강조해 온 SK의 입장을 볼 때, 이번 출범은 중국에서의 SK창립일이라고 보아도 무리는 아니다. 이번 출범으로 SK는 중국시장을 좀 더 공격적으로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SK차이나는 중국에 진출한 13개 계열사, 90여개 현지 법인을 총괄, 관리하는 통합 법인이다. SK의 주력 분야인 에너지와 화학, 정보통신을 포함해 유통과 물류 , 경영지원 등 5개의 회사내 회사(CIC)로 구성된다.
SK차이나는 단순히 SK본사의 중국 지사가 아니라 중국 사업을 완전히 수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다만 본사가 완전히 중국으로 이전하는 것은 아니고 법인세 등은 한국에 내는, 기능의 이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SK는 이번 통합 법인 출범을 통해 중국 내수산업에 초점을 맞추고 중국 시장 내의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우선 중국 아스팔트 사업에서 성공을 거둔 SK에너지는 화학 부문의 본사 기능을 중국으로 옮긴다. SK텔레콤은 컨버전스&인터넷(C&I) 사업을 이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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