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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쇼핑리더11’ 창단 발대식

SK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건전하고 믿을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하고, 11번가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객관적인 소비자 시각에서 평가하기 위해 2일 신대방동 11번가 본사에서 ‘쇼핑리더11 1기 창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1번가 쇼핑리더11’은 서울에 거주하는 남녀 대학생 11명과 주부 11명의 총 22명을 선정, 오는 2010년 12월까지 6개월간 11번가만의 장점과 경쟁력을 발굴하고, 새로운 트렌드 형성을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쇼핑리더11’ 1기는 의류, 잡화, 식품, 디지털, 도서 등 각 카테고리별로 대상을 나눠 ▲11번가 사이트 이용 중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과 불편한 부분에 대한 개선점 파악 ▲신규 서비스 사전평가 및 아이디어 전달 ▲상품검색 및 주문, 배송 등의 11번가 전반전인 이용에 대한 평가 및 서비스 품질개선방안 모색 ▲새로운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월 1회 활동내역 발표 및 쇼핑리더11 및 11번가와의 정보교류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쇼핑리더11’ 전원에게 매월 20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활동비로 지원되며, 싸이닉, 하바 등 11번가 단독브랜드 50% 할인쿠폰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대학생, 주부 각 그룹에서 6개월 간 활발한 활동을 펼친 우수리더 3명씩을 선정해 50만원, 30만원, 20만원 상당의 11번가 포인트를 전달한다.

11번가 이인복 세일즈 앤 서비스 본부장은 “이번 ‘쇼핑리더11’ 출범을 계기로 고객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실 소비자 관점에서 11번가를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침으로써,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쇼핑을 할 수 있는 올바른 인터넷쇼핑몰 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쇼핑리더 11’은 지난 6월 한달 여 동안 11번가 홈페이지를 통해 네티즌들의 신청을 받았으며, 200여 명의 지원자 중 11번가 내부심사를 통해 최종 22명이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