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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가 국내/외 애플리케이션 제공 사이트를 대폭 개편하여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국내 콘텐츠 제공 사이트인 '콘텐트 큐브'운영을 중단하고 LG앱스서비스를 내달 중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LG스마트폰 사용 고객들에게 인기 앱들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LG APPs라 이름지었는데 사고파는 앱스토어와 차별화 된다
현재 안드로이트마켓에서 차단된 스포츠나 증강현실을 이용한 각종 게임,악기.체중관리등의 건강앱외에도 생활 금융 패션등 100여종의 엄선된 안드로이드용 앱이 등록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7월 해외 모바일OS탑재 스마트폰 및 일반폰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한 'LG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최근 새로 꾸몄다.
해외 LG애플리케이션 스토어는 8월말까지 서비스 대상 국가를 늘리고 앱개수도 4000여개로 두배이상 늘릴 계획이다.
또한 유명게임업체들과 제휴해 심즈3나 아스팔트4등을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일반폰용으로 제공한다.
LG전자 MC마케팅전략팀 마창민 상무는 “차별화된 애플리케이션 제공 여부가 스마트폰 시장 성공의 열쇠로 자리잡았다”며, “LG전자는 국내외 고객들을 위해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