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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 주석, 5년 만에 5집 ‘All Or Nuthin’ 발표

국내 힙합의 제 1세대 천하무적 주석이 5년 동안의 긴 공백을 깨고 정규 5집 `올 오어 나싱(All Or Nuthin)`을 발표했다.

주석은 국내 최고의 언더그라운드 무대인 마스터 플랜의 간판 스타로 대한민국 힙합계에 오랜 역사와 실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래퍼이자 힙합 프로듀서이다.

이미 오래 전부터 수많은 팬과 음악계가 기다려온 주석의 이번 새 앨범은 샘플링과 시퀀싱 작법을 고르게 사용하였으며 특히 힙합의 대부 Deux 이현도의 참여로 한층 더 세련된 스타일과 사운드를 자랑 하고 있다.

총 12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서 전면에 내세운 타이틀곡 ‘Pop & Drop’은 이현도 작곡의 사우스풍 힙합 곡으로 이현도 특유의 입체적인 편곡과 클럽튠의 강하고 풍부한 저음, 그리고 주석의 재치 있는 가사와 간결한 래핑이 조화를 이루며 멜로디컬한 후렴구가 상당히 중독적인 곡이다.

한편 주석의 정규 5집 `올 오어 나싱(All Or Nuthin)`은 지난 14일 앨범이 발매되자 마자 케이뮤직(www.kmusic.co.kr) 힙합 앨범차트 1위에 등극하며 ‘천하무적’ JC 주석은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사진=케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