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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클래식과 함께하는 동유럽 여행' 콘서트

대한항공은 2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팅 스테이지에서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클래식과 함께하는 동유럽 여행' 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날 공연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로 유명한 서희태 지휘자가 밀레니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됐으며, 사회는 정지영 아나운서가, 클래식 곡에 대한 해설은 KBS 1FM ‘가정 음악’ 진행자인 음악 평론가 장일범씨가 맡았다.

향후 대한항공은 강릉 및 청주시청, 인천공항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9월에서 10월까지 강릉, 인천, 청주에서 '클래식과 함께하는 동유럽 여행' 콘서트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