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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휴대용 포토프린터 ‘PIVI MP-300’ 출시

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이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간편하게 인화할 수 있는 휴대용 포토 프린터 'PIVI MP-300'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Pivi(피비) MP-300는 즉석에서 카메라나 휴대폰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신한 뒤 사진으로 바로 인화해주는 즉석 포토 프린터로 데이터 전송부터 화상처리, 인쇄까지 약 20초면 바로 사진으로 출력이 가능하다. 특히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와 286g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USB 케이블만 연결하면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 강신황 마케팅 실장은 “후지필름의 Pivi MP-300은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뽑을 수 있는 포토 프린터로 기존 피비 시리즈보다 휴대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좀 더 진화한 제품이다. 특히 디카 사용자들에게 사진을 바로 뽑아 확인하고, 소장하는 즐거움을 줄 수 있어 디카족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