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는 중국 정부가 대출 제한을 완화하고 기준금리 인상을 늦출 것이라는 전망으로 투자심리를 자극해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94포인트(0.41%) 상승한 2650.31을 기록했다.
부동산 개발업체 중국방커기업은 선전에서 주간 신규 주택 거래 규모가 4개월래 최대폭으로 증가했다는 언론 보도에 힘입어 주가가 4.2%로 상승했다. 바오산철강은 씨티그룹이 원자재 생산업체와 개발업체에 대한 추천 의견을 제시해 1.6% 상승했다.
이날 장은 주로 철강주와 개발주가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