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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교육 매스티안, 베이징국제도서전 참가

타임교육의 창의사고력 수학출판 브랜드인 매스티안이 세계 4대 도서전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인 '2010 베이징국제도서전'에 참가한다.

이달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중국 베이징 중국국제전람중심에서 열리는 도서전은 세계 각국에서 약 911개의 출판사가 참가한 가운데 활발한 저작권 거래가 이뤄질 전망이다.

매스티안은 한국관 전시부스를 통해 미국 진출에 성공한 영어 수학교재인 누미노(NUMINO)를 비롯해 초등 창의사고력 수학교재인 '팩토' 영어번역본 등 10여종을 기획전시하고, 저작권 수출상담과 국제 출판계 네트워킹 확대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매스티안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의 국제학교 및 외국어학교 등 영어 사용학교와 영어전문학원 등에 누미노를 공급하고, 현지 출판사를 통한 중국 내에 팩토의 수출활로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또 초등저학년 수학통합교재인 매스티안비의 중국내 프랜차이즈 사업파트너를 확보할 예정이다.

한헌조 매스티안 본부장은 "최근 들어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적으로 한국의 수학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중국 출판시장에서 해외 우수서적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도서전에서 한국 수학콘텐츠의 우수성을 적극 알려 중국시장을 공략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스티안 누미노는 작년 여름 미국 LA의 써드 스트리트 초등학교(Third Street Elementary School)의 교재로 채택됐으며, 올 4월에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수학 컨퍼런스인 ‘NCTM 2010’에 참가해 한국 수학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 NCTM에 참가한 미국 수학교사들의 공급요청으로 현재 텍사스주의 패리시 에피스코팔 초등학교(Parish Episcopal’s Elementary School)에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미국 진출이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