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올 하반기 신입행원 20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1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를 받으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초순경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에 한해 10월 16일 필기시험을 치른다. 최종합격자는 합숙평가와 임원면접을 거쳐 11월 초순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일반분야(개인·기업금융), IT분야, 자산운용·리스크관리·IB·상품개발 등 전문분야로 나눠 채용한다. 전문분야의 경우 해당분야의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동 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가 대상이다.
또,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외국 국적의 인재도 함께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모집인원의 20%를 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안산, 화성 등 경기 및 지방출신자 중에서 지역할당제(해당지역에서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를 졸업(예정)한 자)로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