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지선 고백, "박성광에게 다시 한 번 설렌다"

개그우먼 박지선이 최근 박성광에게 다시 한 번 설렜던 사연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될 '해피투게더'에서 박지선은 2007년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박성광을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고백한 이후 최근 그에게 다시 한 번 설렜다고 밝혔다.

박지선은 어느날 박성광에게 "오빠 안녕"이라고 인사를 했더니 박성광이 다가와 검지손가락으로 자신의 볼을 가볍게 치면서 "안녕"이라고 답하는 매력적인 인사법에 다시 한 번 마음이 설렜다고 털어놨다.

지켜보던 배우 진이한이 박지선의 볼을 가볍게 치면서 '안녕'이라고 인사하자 그녀는 부끄러움에 얼굴이 빨개졌다고 한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 2007년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박성광에게 애정 공세를 펼쳐 네티즌들에게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