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성현아, 이혼 2년만에 재혼…‘혼인신고는 마쳐’

배우 성현아가 6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한다.

2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성현아는 최근 6살 연상의 사업가 최모씨와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현아는 지난 2007년 12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가 2년여 만에 이혼했다.

연예계 관계자는 "상황이 여의치 않아 결혼식 전에 혼인신고를 했다"며 "성현아의 신랑도 재혼으로, 두 사람 모두 한 번 실패를 딛고 만난 만큼 잘살아보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고 밝혔다.

이어 "상황이 여의치 않아 결혼식에 앞서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며 "가을에 가족과 친지를 초대해 조촐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994년 미스코리아 미로 당선되며 데뷔한 성현아는 드라마 '이산', '자명고', '나쁜 여자 착한 여자', '허준'과 영화 '시간', '주홍글씨',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