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영남이 '24살 아나운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발언으로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유라가 그를 비호하고 나섰다.
2일 방송된 MBC 표준FM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서 최유라는 조영남에게 “아버님 이게 대체 무슨 일이에요? 내가 모르는 여친(여자친구)이 있었단 말이에요? 내가 다 아는데?”라고 몰아붙였다.
이어 "아버님이 말하는 여친은 그냥 친구를 말하는 거다"라고 해명하며 조영남에게 “제발 생각나는 대로 말하지 마세요”라고 요청했다.
한편 조영남은 최유라의 옹호 발언에 앞서 아나운서 최원정의 옹호를 받은 바 있다. (화면캡쳐=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