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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여자친구 공효진과 한 소속사

영화배우 류승범(30)이 N.O.A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NOA 엔터테인먼트는 3일 “한 동안 소속사 없이 혼자 활동을 해왔던 류승범과 전속 계약했다”고 알렸다.

“류승범은 본인만의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 반면, 실험적 스타일이나 상업적 작품 모두 소화해낼 수 있는 배우”라며 “특히 맡는 배역마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 전체를 매력 있게 만드는 능력을 가졌다”고 치켜세웠다.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한 류승범은 이후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

황정민과 함께 출연한 영화 ‘부당거래’의 가을 개봉을 앞두고 있다.

NOA에는 전도연, 하정우, 임수정, 공유 등이 소속돼 있으며, 특히 류승범의 연인 공효진의 소속사이기도 해 관심을 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