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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류시원, 결혼계획 심경 털어놔 '화제'

'한류 스타' 류시원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화제다.

3일,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류시원은 "2년 전부터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 2010년 꼭 결혼할 것이다"라는 미지의 계획을 밝혔다.

올해로 39살이자 데뷔 16년차인 배우 류시원은 이날 방송을 통해 "일본에서 전국투어를 하면 콘서트도 전회 매진되고 정말 행복하다"며 "하지만 아무도 없는 적막한 집에 들어오면 회의감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극중 이미지 때문에 많은 분들이 여자가 많을 것이라고 오해한다. 나는 10년 지기 친구들이 제발 여자를 만나라고 할 정도로 만나는 사람이 없다"며 "진정으로 사랑하는 나만의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이미지 때문에 생긴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음반 제작사로 변신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류시원과 그의 일본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가족의 모습도 함께 방송됐다.

사진=알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