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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前아나운서 전유경, 뒤늦게 득녀 소식 알려져

YTN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전유경(30)이 결혼 1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전 아나운서는 지난 8월 11일 오후 3시 12분 서울 이대희망산부인과에서 2.7㎏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지난해 화장품 전문업체인 제이앤제인코리아의 마케팅이사를 맡고 있는 정용진(32)씨와 결혼식을 올린지 약 1년만이다.

한 지인에 따르면 "태명은 게임의 이름인 일검향"이라며 "아들이면 '일검', 딸이면 '검향'으로 부르다 보니 게임의 이름인 일검향이 태명이 됐다"고 전했다.

전유경 前아나운서는 "딸이 건강하게 자라줬으면 좋겠다"며 "사회에 봉사할수 있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뒤늦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건강한 딸 출산해서 좋겠습니다", "엄마 닮아서 이쁘겠어요" 등의 글을 남기며 축하를 해주고 있다. (사진=알앤디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