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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내 음식문화개선 우수음식점 깔깔가맹점이 총 161곳으로 늘어났다.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지난 2일 깔깔가맹점 인증식을 개최하고 이날 48곳의 음식점이 추가로 인증됨에 따라 구로구 내 깔깔가맹점이 총 161곳이 되었다고 6일 밝혔다.
구로구가 인증하는 깔깔가맹점은 ‘안심하고 알맞게 드세요! 깔깔운동’의 하나로, 음식문화개선을 선도하는 우수음식점이다.
구청 관계자는 "깔깔운동이란 ‘깔끔하게 차리고, 깔끔하게 먹자’는 취지로, 깔끔하게 차린다는 것은 ‘위생적이고 알뜰하게 적당량을 준비한다’는 의미이고, 깔끔하게 먹는다는 것은 ‘먹을 만큼만 주문하고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깔깔가맹점은 주민 대표들과 음식점 영업주들로 구성된 깔깔평가단의 ‘안전, 청결, 친절, 맛깔’ 등 4가지 요소에 대한 인증을 거친 음식점이다.
깔깔가맹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 ▲식품진흥기금 융자 우대 ▲모범음식점 지정 우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편의용기 지원 ▲구 공무원 행사 시 가맹점 이용 의무화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번 인증식으로 깔깔가맹점으로 선정된 음식점은 한식, 중식, 일식 등 총 48개소이며, 이날 인증식에는 ▲GURO 깔깔가맹점 표지판 및 인증서 수여 ▲GURO 깔깔가맹점 안내판 배부 ▲GURO 깔깔운동 설명 및 깔깔가맹점 운영 교육 ▲GURO 깔깔가맹점 영업주 의견 청취 등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