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톡!]이승기 "저도 그렇게 보기 좋은 얼굴은 아니에요"

이승기가 망언(?)을 해 네티즌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이승기는 정자에서 쉬어가던 중 한 할머니와 만났다.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던 이승기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예전 ‘1박2일’ 스태프로 일했던 와프라는 별명의 스태프 친할머니였던 것이다. 이승기는 할머니에게 "카메라를 보고 손자에게 한 마디 하시라"고 말씀드렸다.

할머니가 “보기 싫은 사람이 나와서 어떡해. 예쁜 사람이 나와야지”라고 하자 그는 “저도 그렇게 보기 좋은 얼굴은 아니에요. 할머니”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그 얼굴이 보기 안좋으면 다른사람들은?”, “립서비스 대단하시네요”, “승기야 너무 겸손하다” 등의 글을 올리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K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