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일본증시는 미국 고용 지표 개선과 엔 약세가 호재로 작용해 상승 마감하며 9300선을 회복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87.19(2.05%) 상승한 9301.32로 토픽스지수는 15.01(1.82%) 오른 838.71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3일 발표된 미국의 지난달 고용지표가 시장예상치보다 개선되면서 급격한 엔화 강세에 대한 경계감이 완화돼 수출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견인했다.
도요타와 캐논이 각각 1.58% 1.55% 올랐고 도쿄증시 1부 상장종목의 90% 가량이 상승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