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둥이 역할에 잘 어울리는 아이돌로 빅뱅 탑이 1위로 선정됐다.
탑은 영화 '에브리바디 올라잇'이 네이트 폴을 통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실시한 '쿨한 바람둥이 역할에 잘 어울리는 아이돌'이라는 설문조사에서 44%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탑에 이이서 짐승돌 2PM의 택연과 최근 ‘뜨거운 형제들’로 인기 상승 중인 비스트의 이기광이 22%로 공동 2위를, 그리고 가인의 가상남편 조권이 11%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영화 '에브리바디 올라잇'은 완벽함을 꿈꾸는 엄마 아네트 베닝과 도전을 즐기는 줄리안 무어, 그리고 그들 사이에 나타난 바람둥이이자 생물학적 아빠 마크 러팔로가 그려내는 섹시 코믹 스캔들 영화로 2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