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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쇼핑몰계 ‘마이다스의 손’ 오병진과 김치사업

배우 오지호가 김치사업 CEO로 변신했다.

오지호는 오병진, 김치영, 윤기석 등 젊은 CEO 3인과 함께 100% 핸드메이드 김치브랜드 '남자김치'를 출시했다. 그룹 오션 출신 오병진은 쇼핑몰 계의 '마이다스 손'이라 불리며 오픈 사이트마다 업계 1위를 달성하는 사업가로 평가받고 있어 이번 '김치사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

'남자김치' 측은 "세척부터 양념까지 100% 핸드메이드 제조공정을 통해 어머니의 손맛을 재현했다"며 "젊은 감각으로 20~30대 여성과 주부들에게 어필하겠다"고 의욕을 밝혔다.

한편 2004년부터 김치 사업을 시작한 방송인 홍진경은 한해 매출 200억원에 달하는 성공을 거뒀다.

'남자김치'는 7일부터 자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