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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 태진아와 진실공방 재개…"피 뚝뚝 흘러도 살아내야지"

태진아-이루 부자와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작사가 최희진이 미니홈피를 재개해 네티즌의 흥미를 끌고 있다.

최희진의 폭로 창고였던 미니홈피는 지난 5일부터 닫혀져 있던 상태였지만 7일 오후부터 재개했다. 다이어리란에는 "피 뚝뚝 흘러도 살아내야지.."란 대문글을 남겨 또 폭로를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이어 사진첩과 방명록이 없는 사람은 거절한다며 "워낙 사람한테 데어서.."란 말로 여운을 남겼다.

최희진은 오늘 새벽 약물과다 복용으로 병원에 실려간 뒤 잠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현재 그녀는 의식을 회복하고 퇴원해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한편 그녀는 이루와 교제 중 태진아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며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지만 태진아 측은 관련 논란에 대해 "최희진의 주장은 모두 거짓"이라며 반박하고 있다. 사진=최희진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