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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방송인 신정환이 원정도박 빚 때문에 필리핀에 체류하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고정 MC로 활약중인 KBS ‘스타골든벨-1학년 1반’ 하차가 기정사실이 됐다.
KBS 스타골든벨 제작진 측은 "신정환 씨가 이미 한차례 물의를 일으켰고 지난 6일 녹화에도 예고 없이 불참해 교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외교통상부에 의하면 신정환은 한인 대부 업자에게 여권을 맡기고 자금을 빌려 도박을 하다 호텔에 억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그는 지난 2005년에 도박혐의로 700만원 벌금형을 받았고 2007년에는 강원도 랜드에서 1억 8,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사진=Q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