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미스코리아 서울 美 출신의 유한나(29)가 김모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17일 오후6시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동갑내기 일반인 김모씨와 결혼한다.
이에 대해 신라호텔 측 관계자는 "17일 오후 6시30분 유한나 신부님 이름으로 예약이 되어 있다"고 밝혔다.
유안나는 6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역시 카메라 앞에 서는거 너무 별루...ㅠㅠ 표정부터 포즈까지 어찌할 바를 모르고 헤매고 있음"이라고 웨딩촬영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한편 유한나의 모친은 패션 디자이너 안윤정 씨로 대한복식 디자이너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사진=유한나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