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이 무성의한 방송 태도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븐은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 지금 막 '해피투게더' 재방송 봤는데 나 열심히 하던데요? 나 그날 정말 열심히 했는데ㅠ"라고 전했다.
이어 "빼빼로 먹는 건 사전에 박지선씨랑 얘기하고 일부러 내가 안 다가가겠다고 말한거에요ㅠ 그러면 웃길줄 알았어요ㅠ 제 태도를 욕하지 마시고..떨어진 예능감을 욕해주세요..ㅠ^^"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앞서 세븐은 지난 2일 방송된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개그우먼 박지선과 커플게임 중 소극적인 태도로 시청자들에게 맹비난을 받은 바 있다. 사진=세븐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