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명품녀로 ‘한국의 패리스 힐튼’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김경아가 자신을 향한 악성댓글에 반발했다.
7일 Mnet '텐트 인 더 시티'에 출연한 김경아는 무직임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용돈만으로 명품들을 사는 모습이 방영돼 네티즌의 미운털이 박히고 있다.
특히 패리스 힐튼과 비교하는 발언에 대해 “패리스 힐튼과 비교되는 것을 싫어한다. 나보다 그녀가 나은 것이 뭐냐”고 반문해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부모 잘 만난 것을 가지고 자랑삼냐? 미친XX야", "너 같은 애들이 있어서 부자들이 욕먹는 거야" 등의 글을 올리며 맹비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경아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실컷들 나불대라. 아무리 열폭들 해도 눈 하나 깜짝 안 하는 게 나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며 응수했다. 사진=김경아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