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6학년생들의 서술형 수학문제를 분석하고, 풀이과정을 집대성한 교재가 나왔다.
타임교육의 수학전문 브랜드 매스티안은 초등 서술형 수학교재 '표현력과 창의력을 위한 초등 서술형 수학 플러스 10유형(이하 표창수)'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첫 선을 보인 '표창수'는 기존의 풀이과정 서술에만 치중한 교재들과 달리 문제 해결 과정을 식이나 말로 서술하는 '풀이서술형'과 식, 문장, 그림 등의 오류를 찾고 수정하는 ‘오류수정형’ 그리고 식 만들기, 그림 그리기와 같은 '과제수행형' 등 10가지 유형으로 문제를 분류, 다양한 유형의 서술방법을 담고 있다.
한헌조 매스티안 연구소장은 “초등 서술형 문항의 출제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출제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을 적극 반영했다”면서 “수학 교과서와 서울시 교육청, 교육과정평가원 등에서 제작 된 자료, 시중에 나와 있는 일반교재 등 모든 서술형 수학 유형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재해석 했다”고 설명했다.
‘표창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학년과 학기 별 총 8권으로 제작 됐으며, 온라인 및 대형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단 5,6학년 교재는 10월 말 출시, 권당 구매가는 1만 3천원이다.
한편, 전국 타임교육 하이스트 학원에서는 ‘표창수’를 활용한 내신대비 초등생 서술형 수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