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과 김하늘의 결혼설이 트위터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자 양측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국내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하늘 소속사 관계자는 "트위터를 통해 루머를 접했다"며 "너무나 뜬금없는 루머에 웃음만 나와 할 말이 없다. 물론 결혼설은 사실 무근이다"고 말했다.
강동원 소속사 관계자 역시 "사실 무근이다. 입대 문제도 있고 11월 말 정도에 영화 개봉을 앞뒀는데 말이 되는 소린가"며 괴소문을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동원과 김하늘은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이날 결혼설과 동시에 강동원, 고수 주연의 영화 '초능력자'가 크랭크업 소식도 전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