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위치기반 애플리케이션 '플레이스'에 로드뷰 적용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은 9일 위치기반 애플리케이션 '플레이스'에 지도서비스인 ‘로드뷰’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의 플레이스는 항공사진 서비스인 '스카이뷰'에 이어 길거리 사진서비스 '로드뷰'까지 제공하게 됐다.

플레이스에서 ‘로드뷰’를 이용하는 방법은 ‘장소 상세정보’의 지도에서 ‘로드뷰’ 아이콘을 선택하면 된다.

해당 장소가 위치한 곳의 실제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으며, 화살표를 이용해 직진이나 우회전 등 이동하면서 주변 모습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변의 맛집과 같은 장소를 편리하게 확인하고 찾아갈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정대중 로컬서비스팀장은 “플레이스는 앞으로도 이용자의 위치 정보와 다음의 강력한 지도를 결합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스는 체크인을 통해 현재 자신의 위치 정보와 이야기를 기록·공유할 수 있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이다. 반경 1Km 이내의 주변 정보를 확인하고 체크인을 통해 현재 자신이 위치한 장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사진을 쉽게 기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