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태연, 같은 귀걸이 착용 포착 ‘이번에도? 진짜 사귀나’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과 소녀시대 리더 태연이 같은 귀걸이를 착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 한 번 의혹이 일고 있다.

9일 온라인 게시판에는 ‘이특-태연, 이번에는 커플귀걸이. 여전히 잘 사귀는 듯’ 이라는 제목과 함께 이특 태연의 커플귀걸이 인증사진이 게재됐다.

네티즌들은 8월 21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SMTOWN LIVE 10 WORLD TOUR in SEOUL 기자회견에서 이특이 착용한 귀걸이와 지난 7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슈퍼배드’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한 태연의 귀걸이가 또 똑같다며 ‘스캔들’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 사진을 본 팬들은 “같은 SM이라서 그런 것 아닌가?” “같은 귀걸이는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며 별다른 의미를 부여하지 않은 반면 일각에서는 “저번에도 그러더니 진짜 사귀는 거 아닌가?” “비슷한 시기에 같은 귀걸이를 같은 쪽에 착용하는게 단순히 우연일까?”  “유독 이특과 태연이 다정하기는 하다” “팬들은 인정하기 싫겠지만 아무래도 사귀는 거 맞는 듯” 등의 반응도 보였다.

한편 이특과 태연은 지난 3월에도 똑같은 디자인의 목걸이를 한 모습이 포착돼 사귀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