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창의력 교육 전문기업 더와이즈클럽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교구박람회(Kids create Tokyo 2010)에서 더와이즈클럽에서 자체 생산하여 수출하고 있는 교구들에 대한 일본 현지의 반응이 아주 좋았다고 9일 밝혔다.
더와이즈클럽측에 의하면 행사기간 동안 쉴 틈 없이 줄이어 체험 및 상담을 하는 등 일본 현지인의 눈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는 일반 소비자를 타겟으로 기획된 박람회 성격상 향 후 일본 교구 시장에 대한 마케팅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는 것이 더와이즈클럽 관계자의 설명이다.
더와이즈클럽에서는 일본 최대 유아 교구 및 실내용 놀이기구 유통회사인 ‘키즈매직'를 통해 더와이즈 빅블록을 보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 소비자에 대한 반응을 살피고 일본 시장 진출 확대를 타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도쿄 박람회 출품을 기획한 이병철 해외마케팅 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일본 바이어의 추가 주문이 진행되고 있으며 일본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와이즈클럽은 유아용 블록 교구부터 초등학생 교육용 로봇까지 자체 개발하여 생산 보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