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대한민국 밴드 특집 방송 편성

KBS 2TV ‘뮤직뱅크’에서 한국의 밴드 음악을 세계에 알린다는 취지에서 대한민국 밴드 특집을 방송한다. 
 
특히, 남성 3인조 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프로그램 최초로 100% 라이브로 공연한다. 그동안 '뮤직뱅크'에 출연했던 밴드들은 장비 및 시스템의 제약으로 반주음악의 일부를 틀어놓고 공연했다. 이런 상황에서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100% 라이브 공연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록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2006월 3월에 결성돼 서울 홍익대학 주변 클럽가에서 2006년 4월부터 공연을 시작한 후 1년에 100여 회 넘는 왕성한 공연을 하고 있다.  2008년 7월 정규앨범 1집 noise on fire를 26트랙 2CD로 발매해 2009년 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음반 부분 상을 수상했으며 여러 락 페스티발의 최고 게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일본 및 프랑스 대만, 홍콩 등 여러 나라의 록페스티벌에 초정되어 한국의 록 음악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제작진은 이밖에 해외 54개국 생방송을 기념해 태국 현지에 가 있는 가수 노라조를 연결해 한국 가요의 해외 인지도를 확인하고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한국 가요를 사랑하는 세계인의 응원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갤럭시익스프레스를 비롯한 KBS 2TV 뮤직뱅크 9월 10일 출연자는 SHINee, 부활(특별출연.이윤석&윤형빈), 휘성, FT아일랜드, 시크릿, 럼블피쉬, Sistar, 초신성, G.NA, 이루, KCM, 지오&낯선, 트랙스, 달마시안, 안진경, JQT, Gavy NJ, DNT, SORI, 아리, 문지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