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한선화에 이어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2대 발습녀로 불리게 됐다.
10일 방송된 KBS '청춘불패'에서 G7(나르샤, 선화, 효민, 구하라, 빅토리아, 주연, 김소리)은 홍고추 말리기에 나섰다.
이날 홍고추 말리기를 배우고 온 빅토리아가 장화를 벗지 못하자 김신영이 한쪽 발을 빅토리아의 어깨에 디디고 장화를 당겨 벗을 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장화에서 나온 발이 흠뻑 젖어 있었던 것. 이를 본 멤버들이 "2대 발습녀 등극"이라고 놀렸고 '원조 발습녀' 한선화 역시 웃음을 보였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