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료한 사법연수생 대부분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법연수원은 연수원을 수료한 39기 수료생 981명에서 군입대자 186명을 제외한 나머지 취업대상 인원 795명 중 792명이 취업해 취업률이 99.6%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취업한 이들은 변호사 479명, 검사 93명, 판사90명, 기업 67명, 공공기관 52명, 사회단체 2명, 기타 9명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사법연수원은 내년에 수료할 40기 연수생들의 원활한 취업을 위해 법조 직역의 업무 내용을 소개하는 테마특강, 취업박람회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