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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음악영재아카데미 개최

서울시가 지원하고 건국대가 주관하는 '건국대 음악영재아카데미'가  11일 서울 화양동 건국대 예술문화대학 소극장에서 사지마비 장애를 극복하고 희망을 전하는 의사로 활동하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재활의학 전문의 이승복(45) 박사를 초청해 열렸다. 휠체어에 앉은 이승복 교수(가운데)가 강연을 마친 뒤 수강생 60여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아카데미는 음악에 재능이 있지만 가정형편상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초등 3학년~고교 1학년 학생을 선발해 1년간 무료로 재능을 키워주는 장학 사업이다. (사진=건국대학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