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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수, 왼쪽 검지 부상…당분간 스케줄 불참

'2PM' 멤버 준수가 왼쪽 검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3일 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준수가 병원에서 10바늘 정도 봉합 수술을 받은 후 회복을 위해 손가락을 고정하고 최대한 몸을 움직이지 않고 있다"며 "2PM 스케줄도 당분간 소화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준수는 숙소에서 헤어 앰플을 따던 중 손가락을 베어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2일 경주시 황성동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한류드림콘서트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2PM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중요한 위치인데 빠지면 큰일이다", "정말 쾌차하세요. 힘내세요" 등의 글을 남기며 그를 걱정하고 있다.

그는 지난 5월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드림콘서트에서도 무릎 부상을 당해 무대에 오르지 못한 바 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