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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람보르기니 왕자’ 장웨이와 열애설 인정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겸 가수 함소원이 중국 부호 장웨이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함소원은 14일 이데일리 SPN과 전화 통화에서 "문화적 차이도 있고 조심스럽긴 하지만 사귀는 사이가 맞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장웨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지난 5월 지인의 생일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며 "장웨이가 저를 중국인으로 알고 먼저 대시했다"고 말했다.

부동산 재벌 2세 장웨이는 베이징 사교계에서 유명한 인물로 `람보르기니 왕자`로 통한다. 자동차를 좋아해 람보르기니와 포르셰 등 슈퍼카만 7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소원은 "서로 애칭은 `아빠`와 `딸`이라고 한다"며 "장웨이가 저보다 3살 연하이지만 어른스러워 `아빠`라고 부르고, 장웨이는 제가 아기 같다며 `딸`이라고 호칭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 사이의 애정은 함소원 미니홈피의 '설렘'이라는 단어가 대변해주고 있다.

함소원은 현재 중국 베이징에 머물면서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 지역에서 연예 활동 중이다.

사진=함소원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