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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이혼' 김성수, 연락 두절…공형진도 안타까운 심정

혼성그룹 쿨의 멤버 김성수가 결혼 6년만에 파경을 맞아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4일 국내 모 언론사에 따르면 김성수는 지난 13일 아내 강 모씨와 함께 서울 서초동 서울가정법원을 찾아 협의이혼 의사확인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혼이 확정되기 위해 3주간의 조정기간을 거쳐야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서는 자녀 양육권 및 재산분할 등에 대한 합의가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수는 지난달부터 따로 거처를 마련해 별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이혼 배경은 성격 차이 정도로 알려진 상태이며 구체적인 것은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오늘 아침부터 대표와 김성수 본인 모두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라며 “사태 파악이 안돼 전화를 받기가 힘들다”고 난감해 했다.

한편 공형진과 동서 지간이었던 김성수가 협의이혼을 함에 따라 동서 사이가 깨졌다. 이 같은 소식에 공형진은 안타까워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