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런 날씨에 중이염을 조심하자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하면서 점차 가을이 다가옴을 알리고 있다. 출근하는 회사원들의 옷차림에서도 알 수 있듯 사람들도 가을을 맞이하기에 바쁘다.

그러면서 동시에 찾아오는 몸의 이상 증세가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다.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는 조짐이 보이면서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이럴 때 일수록 조심해야 하는 것은 중이염이다. 감기나 비염, 축농증 환자는 바로 중이염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중이염이란, 주로 코와 귀를 연결하는 이관의 기능 장애로써 코 안에 염증이 귀로 퍼져서 발생한다.

감기나 비염이 오래 지속됨으로 면역기능이 저하 됐을 때나,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해 걸리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중이염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귀 전문 네트워크 ‘소리청한의원’은 이명, 난청, 어지럼증, 중이염 등 귀 질병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소리청한의원’에서 말하는 중이염 치료에는 초기 급성일 경우, 청열거풍지제로 염증이나 열을 치료하고 과로나 정신적인 긴장감을 해소해야 한다.

반면 만성 중이염일 경우, 음식을 조절해야 하고 인체의 정기를 보강하는 약물과 병사를 치료하는 약물을 같이 처방하여 면역 기능을 강화시켜야 한다.

예방법에는 다음과 같다.

1. 감기가 원인이기에 감기 예방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코를 너무 세게 풀지 않는다.

3. 소염작용이 있는 우엉, 검은콩, 산수유 등 중이염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