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재훈(35)이 4살 연하의 예비 신부와 결혼해 화제다.
이재훈은 10월 10일 자신의 고향인 전라북도 전주의 리베라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신부는 4살 연하의 피부관리사로 3년 전 첫 만남을 가졌다.
예비 신부는 피부관리사로 일하다 피부관리숍 관련 광고에 이재훈이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되어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재훈은 지난 2001년 KBS 공채개그맨 16기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이후 '개그콘서트'에서 '생활사투리' '도레미송' 등의 코너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KBS